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지역위원장이 13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광주광역시장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출마에 앞서 “우리국민은 촛불혁명의 위대한 여정에서 유래 없는 정치적 변혁을 이뤄냈으나, 경제민주화와 정치개혁 등 앞으로도 넘어야할 이 시대의 과제가 매우 많다”고 전제한 뒤 “2018년 개헌에 의해 구현될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하고,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로서 자신의 정책방향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병훈 광주동남을위원장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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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병훈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제일 먼저 광주선관위에 들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12월 '정치를 바꿔야 행정이 변하고, 행정이 변해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주장하며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제일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소신 있는 정치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대선 문재인대통령후보의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광주시당 공약단장그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바람선거’에 의해 뼈아픈 낙선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 후보의 광주 총괄선대본부장을 지내면서 61%의 지지율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광주시당 공약단장도 맡아 3대 밸리 사업 등 광주의 주요 현안문제들을 건의하여 공약으로 채택하게 만든 숨은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또 광양군수, 전라남도, 행복도시(세종시)건설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등 지방과 중앙의 행정요직을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바 있다.
“현장 속에 답이 있다!” - 민생현장 탐방 지속2018년 새해를 기점으로 시작된 이 위원장의 민생현장 행보는 광주동물보호소, 수산물시장,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는 청년 공방, 화재현장,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은퇴자 연대 희망의 현장, 육아원, 가난한 예술인의 작업실 등 다양한 곳에서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는 “80%를 가진 2%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사회가 아니라, 다수의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고, 일한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과제 세미나 개최이 위원장은 앞으로 광주광역시가 풀어나가야 할 정책과제에 대해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착공,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문제 해결 등 광주에는 민·관이 소통해서 결정하고 추진해야 할 일이 산적해있다.
또한 올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개정은 지방분권시대에 지방자체단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흐름에 맞춰 이 위원장은 변화가 필요한 중요 정책과제를 세미나에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정력과 정치력을 겸비한 이병훈 출판기념회를 통해 비전 제시이 위원장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비워야 채운다'는 제목으로 발간되는 그의 책은 그동안 민생을 탐방했던 여러 이야기와 생각들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청년실업, 노인 일자리, 전세난, 자영업 운영난 등 광주가 처한 어려움을 진단하고 인구절벽, 4차산업혁명과 노동문제 등 거시적 차원의 위기에 대한 그의 해결책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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