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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의혹'이 유감스런 이유
사형선고 민주당 돈봉투 사건 즉시 수사 의뢰한 한나라당과 대조, 돈봉투 사건 관련 정치인들을 퇴출시켜야
 
폭로닷컴편집국 기사입력  2012/01/23 [19:58]


 

지난 금요일(20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12월 26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예비경선을 했던 곳으로, 검찰은 경선 현장 주변 CCTV의 영상을 확보하여 민주당 대표 경선 돈봉투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입니다. 

검찰이 나선 것은 교육문화회관 2층 행사장 화장실에서 한 후보측 인사가 중앙위원들에게 돈봉투를 뿌렸다는 KBS의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또 연합뉴스는 행사장 인근 화장실 입구에서 돈봉투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서있는 사람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원확인이 되고 조사결과가 발표 되겠지요.

 

▲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합동연설회(대전시당. 충남도당 개편대회) -민주당    ©폭로닷컴편집국
저는 개인적으로 한나라당의 돈봉투 사건에 대하여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떼기가 상징하는 한나라당의 금전 관련 사고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도둑적으로> 완성되었다는  MB정권은 더하면 더했지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입니다. 그러려니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금번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돈봉투 살포가 있었다면 이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한 경선 방식으로도 안철수, 박원순 시장의 시민세력에게 개박살이 난 민주당입니다. 즉 민주당은 정당으로는 사형선고를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위기감이 바탕이 되어 민주당과 친노세력 거기에 시민세력이 하나가 된 것이 바로 민주통합당입니다. 각종 보궐선거를 통하여 야권에 "하나되어 승리하라"는 메세지를 꾸준하게 보내는 국민들은 민주통합당의 출발을 아낌없이 축하했습니다. 그런데 뭐라구요? 돈봉투라구요?

 

그런데 더 한심한 것은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이 사건의 심각성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니 모른 척 하는건가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즉시 조사에 착수해서 사법기관에 조사라도 의뢰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도대체 이 느긋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요?

 

더구나 금번 민주통합당 창당에 있어서 국민에게 가장 신선한 느낌을 주었던 순수 시민단체에게 돈봉투 사건은 절망에 다름 아닙니다. 돈도 빽도 조직도 없는 시민단체 후보들 민주통합당 내부 경선에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돈까지 돌았다? 아주 죽으라고 하십시오. 통합은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는 통합진보당과 연합하여 총선 1:1 구도를 만드는 것을 크게 위협할 가능서이 높은 석패율제를 도입하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곧 말은 바꾸었지만 한심하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연합하지 않아도 좋다는 오만함 아니겠습니까? 정말 그럴까요?

 

반면에 한나라당 비대위는 발이 빠릅니다. 친이계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진도 나가고 있습니다. 25%는 무조건 재공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의원수 20%는 전략공천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다른 꼼수가 있다고도 하지만 돈봉투 사건은 즉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민들은 그런 한나라당의 단호함을 민주통합당의 우왕좌왕과 비교하며 주판알을 튕기고 있을 것입니다. 잊지맙시다. 그동안 야권이 예뻐서 민주당에 힘을 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친노에 대한 애정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한 감정의 표출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민주통합당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깊은 고민도, 생명사회 민주화에 대한 깊은 배려도 없습니다. 그저 정치적 민주화라는 구시대의 이슈만을 붙잡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안철수 교수는 개혁을 잘하고 있다고 표현했지만, 글쎄요? 미국에서 민주통합당의 상황을 잘못 파악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더러운 꼴을 당하기 전에 민주통합당은 한시라도 빨리 돈봉투 사건과 관련된 정치인들을 퇴출시키고,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 총선 전략을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의혹이 제기됐던 교육문화회관 2층 행사장 입구 화장실 부근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돈봉투로 의심되는 물건을 든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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