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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 247초소 김승창 상병의 증언
[천안함 공판] ‘섬광’을 ‘물기둥’으로 발표한 국방부의 주장은 거짓
 
신상철 진실의길 발행인 기사입력  2012/11/28 [08:23]
 어제(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서관 524호에서 천안함 공판이 열렸습니다. 어제는 천안함 사고 당시 백령도 해안 초소에서 초병근무를 섰던 김승창 상병이 증언석에 섰습니다. 김 상병은 현재 제대하여 대학에 재학중인데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에 대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1.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가 중요했던 이유

김승창 상병이 천안함 재판의 증인으로 신청된 것은 그가 사고 당시 작성한 진술서 때문입니다. 천안함 사고 직후 군은 당시 해안초소에서 근무한 초병들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국방부는 유독 247초소에서 근무한 박일석 상병과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에 주목을 하고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는데 그 이유는 '섬광을 보았다'는 진술 때문이었습니다.

국방부는 박일석 상병과 김승창 상병의 진술 내용 가운데 '섬광'부분을 부각시키며 그것이 '물기둥을 말하는 것'이라고 홍보합니다. 그리고 박일석, 김승창 상병에 대해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하여 검사한 결과 진술의 내용은 사실'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이면서 마치 박 상병과 김 상병이 '물기둥을 본 유일한 목격자'인양 국민들을 호도합니다.

그러나 정작 박 상병과 김 상병의 진술서를 살펴보면 첫째, 하얀 불빛과 같은 섬광을 보았다, 둘째, 방향은 두무진 쪽으로 2~3시 방향(사고지점과는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셋째, 물기둥은 보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국방부의 발표내용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어제의 재판에서는 초병 진술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함께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하얀불빛의 방향)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직접 따져볼 수 있는 중요한 재판이었던 셈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진술에 대해서는 이미 국방부에서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하여 '사실'로 입증되었으니 한결 진실에 다가가기 편한 재판이었습니다.


2. 하얀 불빛(섬광)의 방향은 사고지점과 완전히 달랐다  

(1) 박일석 상병의 진술서 내용 중

‘쿵’소리와 함께 하얀 불빛이 247초소 기준 방위각 ∠280°4km지점에서 보였습니다. 불빛은 섬광처럼 보였는데 좌·우 둘 중에 좌쪽이 더 밝어 보였습니다. 우쪽은 두무진 돌출부에 의하여 불빛이 가려진 상태였습니다.


(2)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 내용 중

평소 관측범위였고 두무진 돌출부 쪽이었고 2~3시 방향으로 보았습니다. 두무진 돌출부는 시정이 좋지 않아도 위치가 잘 판단되는 지형입니다. '쾅'하는 소리와 동시에 4~5km로 추정되는 거리에서 하얀 빛이 퍼졌다가 소멸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3) 연화리 해병 247초소는 어디?


해병 247 초소에 서서 바다쪽을 바라본다면 천안함 사고지점의 방향은 '11시 방향'에 해당할 것입니다. 방위각으로는 대략 250~260도 정도되겠지요. 그러나 박 상병이나 김 상병 모두 하얀불빛이 보였던 방향에 대해 280도~두무진쪽이라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박 상병의 진술서에는 '우측 불빛이 두무진 돌출부에 가려졌다'는 내용까지 담고 있습니다.

어제 재판에서 변호인단은 김승창 상병에게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였는데 그의 주장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쾅'하는 소리가 난 순간 하얀불빛이 퍼졌다 사라졌는데 그 방향은 두무진 쪽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김승창 상병은 자신은 '물기둥을 본 사실이 없다'고 확고하게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국방부에서 주장하였던 '해병 초병이 보았던 섬광이 바로 물기둥'이라는 주장은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사고지점과 완전히 방향이 다른 지점에서 목격된 하얀불빛의 실체가 무엇인지 여부는, 천안함 사건의 실체는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미스테리로 남아있게 될 것 같습니다.)


3. '천안함이 좌초하였다'는 사실, 본대로부터 연락이 왔다    

박일석 상병과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 내용을 보면 모두 'PCC 좌초'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후로 247초소 기준 방위각 ∠180°3km지점으로 해군함이 계속와서 좌초된 PCC를 구조했고 ~ ( 박일석 상병의 진술서 )

이후에 PCC좌초 인지후 연화리 쪽으로 중대본부 인원이 전투배치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 (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 )


저는 지금까지 그 두 초병이 무엇을 근거로 'PCC 좌초'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 여부가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사고난 해군함정에 대해 단순히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좌초된 것을 목격한 것인지, 혹은 누구로부터 전해 들었던 것인지 아무런 기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재판에서 그 부분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밝혀졌습니다. 

김승창 상병은 'PCC 좌초 인지후'라는 진술은 어떤 근거로 쓰게 된 것이냐는 변호인단의 질문에 대해 '중대본부로 부터 연락이 왔다. PCC 초계함이 좌초되었다는 연락이 왔다'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탐조등을 사고지점에 있는 구조함선 쪽으로 비추어 혹시라도 있을 생존자들이 불빛을 보고 올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입니다.

어제 김승창 상병의 증언을 통해 해병 여단은 사고 직후 '천안함이 좌초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예하 초소에까지 전달을 하였고 구조를 도우라고 지시하였던 것입니다. 해병 여단이 '천안함 좌초'를 어떻게 인지했는지 여부는 앞으로 진행될 재판을 통해 따져보게 될 것입니다.   


4. 탐조등 비춘 방향은 ∠170~180°

박일석 상병의 진술서에는 사고 직후 해군함정 3척이 구조를 위해 달려왔으며 구조를 돕기 위해 탐조등을 비추었는데 그 방향이 ∠170~180°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제 김승창 상병 역시 그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박 상병과 김 상병은 '쾅' 소리 이후 본대로부터 '천안함 좌초 사실'을 전해듣고 구조를 도우라는 지시에 의해 탐조등을 켰습니다. 그리고 해상을 비추어 보니 해군 함정이 다가오고 있었고 그 방향이 ∠170~180°였다는 것이지요. 그 방향은 정 남쪽 방향입니다. 이 진술은 천안함 사고 후 함수가 떠내려 간 방향을 추적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증언인 것입니다. 

그리고 김승창 상병의 증언에 의하면 백령도 해안으로 전 해안이 커버가 될 수 있도록 초소가 배치되어 있고 초병근무를 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247초소 못지않게 중요한 초소는 바로 옆 그림에 명시된 '000초소'이며 그곳에서 당일 근무를 섰던 초병들이야말로 사고 현장을 가장 정확하게 보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당시 그 위치에서 초병근무를 섰던 대원들의 증언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5. 참고자료 (진술서 내용 첨부)

천안함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 박일석 상병과 김승창 상병의 진술서를 첨부 소개합니다.


박일석 상병 진술서


필승! 62대대 6중대 60A+ 2포 부사수 상병 박일석은 후임 근무자 상병 김승창과 2010년 3월 26일 247초소 야간 2직 19:00~21:00까지 근무시간에 근무를 수행하던 중 21:23분에 낙뢰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들어 ‘쿵’소리와 함께 하얀 불빛이 247초소 기준 방위각 ∠280°4km지점에서 보였습니다. 불빛은 섬광처럼 보였는데 좌·우 둘 중에 좌쪽이 더 밝어 보였습니다. 우쪽은 두무진 돌출부에 의하여 불빛이 가려진 상태였습니다. 야시장비(PVS-7)을 이용해 불빛이 일어난 쪽을 관측했는데 불빛은 2~3초 후에 바로 꺼졌고 그날 해무가 심해 시정이 500m여서 PVS-7으로 관측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 후 21:30분경 247초소 방위각 ∠170°2km지점에서 해군함정 3척이 와서 구조하였습니다. 해안 탐조등으로 247초소 근처 해안을 비추면서 해군들이 이쪽으로 올 수 있게 비추었고 생존자가 있지 않을까 탐조등을 계속 비추었습니다. 그 후로 247초소 기준 방위각 ∠180°3km지점으로 해군함이 계속와서 좌초된 PCC를 구조했고 22:59분에 247초소 기준 방위각 ∠270°6km지점 아군함정이 경고사격 약 20발 정도 발사했고 그 후에 구조헬기가 247초서 기준 방위각 ∠160°방위각 ∠10°등 수많은 헬기가 구조하기 위해 초소와 연화리 위쪽을 날아 다녔습니다. 헬기 구조작업은 2010년 3월 27일 02:10경까지 계속 되었으며 02:40분경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필승!


2010년 3월 28일 상병 박일석

 


김승창 상병 진술서


1. 본인의 직책은?

2010년 3월 17일 6초소 초병으로 62대대 6중대 해안중본으로 들어왔습니다. 초병의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2. 사고 당시 본인의 임무는?

- 근무신고 / 투입시간 / 이동경로 / 근무장소는 ?

247초소 초병 후임근무자로 근무를 들어갔고 6소초에서 연화리를 거쳐 922포, 923포를 지나서 247초소로 근무진입을 하였고 근무지 진입시간은 21:15분 정도였습니다.

- 누구와 근무, 임무분담, 근무방법, 무엇을 이용 감시, 상황발생시 조치

상병 박일석과 근무였고 임무는 초병이며 관측을 함께 하고 보고는 선임근무자인 상병 박일석이 하였습니다. 근무방법은 PVS-7과 탐조등을 이용하여 관측하였고 두무진 돌출부부터 굴곡해안 일대를 관측하였습니다. 상황발생시 선임 근무자에게 보고하고 상황실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3. 사고 발생 인지시간은? (무엇을 보고 시간을 확인했는지 등)

사고발생 인지시간은 쾅하는 소리를 듣고 손목시계를 이용하여 시간을 본 후 보고하였고 근무진입 후 얼마지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무진입은 21:15 정도에 하였고 상황인지 시간은 21:23이었습니다. 전자손목시계를 착용하였고 TV뉴스화면 나오는 시간으로 맞추었고 분단위로 맞추었습니다. 사고이후 4월 1일경 알람을 맞추다 실수로 시간을 조정해 사고 당시 손목시계 시간과의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4. 사고발생 지점은? (평소 관측범위인지, 무엇을 보고 알았는지, 좌표냐, 주변환경이냐)

평소 관측범위였고 두무진 돌출부 쪽이었고 2~3시 방향으로 보았습니다. 두무진 돌출부는 시정이 좋지 않아도 위치가 잘 판단되는 지형입니다.


5. 사고당시 상황은? (누구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기술)

- 본 것 (섬광, 화염, 물기둥, 연기, 부유물 등)

쾅하는 소리와 동시에 4~5km로 추정되는 거리에서 하얀 빛이 퍼졌다가 소멸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빛 주변이 조금 밝아졌고 주변으로 퍼지는 모양이었습니다. 시정이 좋지 않았고 가까운 거리가 아니여서 그 외에 것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안경을 착용하였고 교정시력은 양안 다 1.0 이상입니다.

- 들은 것(충격음, 폭발음 등 지속시간, 느낌정도를 구체적으로)

쾅 소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났고 한 번으로 났습니다. 부딪히는 소리보다는 폭발음에 가까웠습니다. 이후에 군함이 사격하는 소리를 같은 장소에서 들었는데 당시 사격 소리와 유사했고 사격소리보다는 더 크게 들렸습니다.

- 기타(침몰함정 주변이 의아물체, 부유물 등 목격 여부등)

야간시간이었고 시정이 좋지 않아서 빛 이외에는 다른 물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6. 사고발생 직후 어떤 조치를 하였나? (시간대별로 구체적으로 기술)

-감시장비(장비명, 기능, 운용방법 등) 작동 여부

감시장비는 PVS-7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1배율로서 야간광학장비로 관측할 때 사용하는데 사고 당시에는 맨눈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운용방법은 10분에서 15분마다 관측하거나 주변물체에 변화가 있을 때 주기적으로 관측하였습니다.

- 지휘보고 /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여부

쾅 하는 소리를 들은 후 선임근무자에게 바로 보고하였고 선임근무자(상병 박일석)가 바로 상황실에 보고하였고 계속 관측하였습니다.

- 출동인원(부대, 경찰, 민간 구분)

247초소에는 근무자가 계속 근무하였고 이후에 PCC좌초 인지후 연화리 쪽으로 중대본부 인원이 전투배치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7. 사고 발생전 이상징후 목격 여부?

- 침몰함정 기동상태

사고발생 전에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 침몰함정 주변선박(의아물체 포함) 이동 여부

침몰함정 주변에는 없었고 의아물체로 판단되는 것도 없었습니다. 이동하는 물체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8. 근무투입 후 사고발생 시점까지 근무관게 및 보고상황, 개인행동 상황(동료 포함)은? (시간대별로 구체적으로 설명)

21:15분에 전근무자로부터 근무를 인계받고 선임근무자와 함께 밖을 관측하던 순간에 21:23분에 사고발생을 관측하였고 당시에는 PCC로 알지 못하고 천둥이나 낙뢰로 보았습니다. 이후 선임근무자는 바로 보고하였고 저는 주변을 관측하였습니다.


9. 사고목격 당시 주변이 있던 사람은? (동료, 순찰간부, 기타 민간인등)

선임근무자 상병 박일석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10. 초계함이 침몰되던 상황은? (함수와 함미 구분하고, 침몰시간은)

초계함이라고 판단하지 못하였고 함수나 함미 등을 관측하지 못하였습니다.


11. 구조당시 상황은?

구조당시에는 소형선박 3여척과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이 해상에서 계속 이동하며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박들이 크게 흩어지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12. 기타 사항은?

당시에 초소 내부가 아니라 바깥에서 들었기 때문에 큰 소리를 또렷하게 들었습니다. 당시 본 광경은 뒷 그림으로 첨부하겠습니다.





당시 거리는 대략 4~5km 추정하였고 가까운 거리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정이 좋지 않은 날이었고 해무가 끼여 있었습니다. 쾅하는 큰 소리가 났었고 깜짝 놀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소리와 동시에 하얀 빛이 퍼져서 나오는 모양을 목격했습니다. 빛 주변이 좀 밝게 보였고 퍼졌다가 다시 소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확히 판단할 수가 없어 선임근무자와 함게 천둥이나 낙뢰로 추정하여 보고하였습니다. 물기둥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010년 4월 2일 진술인 상병 김승창





진술서


사건 당일 2010년 3월 26일 금요일에 상병 박일석과 함께 초소 근무를 명 받고 20시30분경에 근무진입을 시작하여 ○○○초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초소에 근무진입후 상병 박일석과 함께 ○○○초소의 외부 관측지역으로 나가서 관측을 하였습니다. 당시 탐조등 앞에 서 있었고 상병 박일석은 저의 오른쪽에 위치 하였고 관측 쾅 하는 소리와 동시에 하얀 빛을 관측하였습니다. 관측 후 21:23분에 손목시계를 이용하여 천둥, 낙뢰 소리를 들었다고 상병 박일석이 6중대 6소초로 상황실에 보고하였습니다. 소리는 쾅 소리였고 크게 들려 청취 시 놀랄 정도였습니다. 충격음 보다는 폭발음에 가까웠고 당일 두무진 쪽에서 아군군함의 사격을 청취하였는데 당시의 사격소리와 유사하였고 소리의 크기는 21:23분에 청취한 소리가 더 크게 들렸습니다. 쾅 소리는 단 한 번 들렸고 이 외에는 없었습니다. 하얀 빛을 관측하였을 대는 소리와 동시에 관측되었고 빛의 형상은 하얀색이었고 2~3시 방향이었으며 당시 시정이 좋지 않았고 해무가 기여 있던 상황으로 정확한 거리판단은 어려웠으며 4~5km 정도로 추정하였습니다. 모양은 관측시 퍼져있었다가 소멸하는 것이었고 빛 주변이 약간 밝아졌다가 사라졌습니다. 상병 박일석과 함께 천둥이나 낙뢰로 추정하였습니다. 날이 어두웠고 시정이 좋지 않아 이외에 부유물, 물기둥, 초계함을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관측시간은 보고할 때의 시간이었고 관측 후 보고가지 시간이 얼마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짧은 시간이었고 손목시계의 시간은 저와 상병 박일석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근무진입시간은 21:15분 정도로 기억하며 근무지에 들어간 후 처음 시간을 보았을 때가 21:15 정도여서 진입시간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물기둥 등 다른 것을 보았냐고 묻는 사람은 있었지만 물기둥 등 다른 것은 보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위 내용에 거짓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2010년 4월 4일 일요일진술인 상병 김승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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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28 [08:23]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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