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2,0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신안군에서 민주주의 염원 이어가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빛과 소금처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후보뿐... 지지 선언
홍철기회장 외 더불어민주당 양태성, 강대성, 김정완 씨 등도 동참
신안군천일염생산자 2천여명이 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제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2천여명이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은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협회 이사진 등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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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2천여명이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좌측부터 양태성, 홍철기회장, 강대성, 김정완씨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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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 따르면 2천여 천일염생산자를 대표해 이날 22명의 협회 이사진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코로나 시대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갈등 해소 등 경제적 사회적 심각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제대로 부흥시킬 수 있는 검증된 후보는 이재명후보이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홍철기회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에서 민주주의의 염원을 이어가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빛과 소금처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후보 뿐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신안군 2천여 천일염생산자협의회원 등은 이재명후보가 신안군 관련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서삼석의원(영암.무안.신안)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벌인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후보는 지난 2월 10일 전국민이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재명이네마을 홈페이지( https://www.jmleetogether.com )를 통해 신안군 지역공약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해 공약한 바 있다.
▲ 이재명후보 대선 신안군 지역 공약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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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는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 흑산도 공항 해법 마련 지원, 주민과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신안군 섬 생태복원 사업 적극 지원 등을 내걸었다.
또한 이후보는 지난해 11월 26일 신안군 압해도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섬과 산간 닥터헬기 및 착륙장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다” 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 후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에 신안이 가진 자연 환경적 특성을 활용해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손꼽았고 주민의 사회·경제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1월 25일 발표된 이재명 후보의 농업공약에 대해 농정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 기반하고 있어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혔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 ▲식량자급 60% 달성 ▲농산물생산비 보장 ▲기후위기 자연재해 극복 ▲농촌인력문제 해소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등을 골자로 한 농업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후보 지지 선언식에는 홍철기회장, 이철순 사무국장을 비롯 양태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선대위 대전환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신안 1지구 도의원선거 출마 예정자), 강대성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농수축산위원회 상임위원장(신안 5선거구[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 군의원선거 출마 예정자), 김정완 이재명선대위 대전환선대위 남도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무안군 삼향, 남악 출마 예정자) 등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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