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소·고발전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날마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26일 박지원 위원장은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6인회가 있었다"며, "즉,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여섯 사람이, 결국 반은 감옥에 갔고 나라를 망쳤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박근혜 前 비대위원장은 한 명이 더 많은 7인회가 있다고 한다"라며, "그 7인회 명단을 일일이 발표하지 않겠지만 그 면면을 보면 수구꼴통이고 도저히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주통합당이 이길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만들기 위해서도 오늘 대의원동지 여러분이 8명의 보배 같은 후보들 중에서 직접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박근혜 前 비대위원장의 7인회와 맞서 이길 수 있는 좋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위원장은 "사실 우리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흥행에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면서, "누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겠는가. 어제 대전 충남까지 대의원의 25% 밖에 안됐고, 전체 투개표 비율은 겨우 7.6%로 8%도 안 되고 있는데, 새누리당의 박근혜 벽돌 찍는 것과 비교해 민주통합당의 역동성이 모든 국민의 시선을 이곳으로 집중하게 해서 흥행에 대박이 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 경남 대의원동지 여러분들이 선택한 분이 12월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첨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국타임즈 http://www.hktimes.kr//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기사 제휴협력사-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 ,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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