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문성근최고위원(민주당 제공) ©폭로닷컴편집국 | | 민주통합당이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15명의 공천심사위원 인선을 마무리 지었으나 반발도 만만치 않다. 민주통합당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당내와 외부에서 영입된 공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외부인사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도종환 시인, 문미란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은 동국대 교수, 최영애 전 인권위 사무총장 등이다. 당내 인사로는 노영민 의원과 박기춘 의원, 백원우 의원, 우윤근 의원, 전병헌 의원, 조정식 의원, 최영희 의원이 명단에 포함됐고 공심위에 여성을 30% 구성하도록 된 당헌에 따라서 여성위원을 5명으로 임명했다.
문성근 @actormoon 오늘 2/3 발표된 민주통합당 공심위 구성에서 '통합'의 정신을 찾을 수 없습니다. 공정한 공천심사가 이루질수 있도록 공심위의 전면재구성을 요구합니다 문성근
그러나 문성근 민주당 최고위원(@actormoon)은 "오늘 발표된 민주통합당 공심위 구성에서 '통합'의 정신을 찾을 수 없다. 공정한 공천심사가 이루질수 있도록 공심위의 전면재구성을 요구한다" 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용진 @hopeparkyongjin <민주 공심위원 인선 싸고 `마찰음'> 하루종일 속을 부글부글 끓이고 있다. 국민들이 진흙구덩이속에서 겨우 밀어올려준 지지율만 믿고 이렇게 막해도 되는가 어금니 물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경선에 나섰던 박용진 예비후보(서울 강북구을)도 3일 오후 트위터에서 민주 공심위원 인선 싸고 `마찰음' 제하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 "국민들이 진흙구덩이속에서 겨우 밀어올려준 지지율만 믿고 이렇게 막해도 되는가 어금니 물고 있다"며 비난전에 가세했다.
▲ 민주통합당 박용진 예비후보 © 폭로닷컴편집국 | | 또한 지난해 김진표 원내대표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 협상과 관련 비판여론에 직면한 가운데 원내수석부대표인 노영민 의원이 명단에 포함된 것을 두고도 트위터 등에서 비난 여론이 있다.
Kimjonghee @jonghee1 민주, 공심위 시작부터 ‘삐긋’…문성근 “전면재구성하라” 혁통 배제 반발…‘FTA’ 노영민-‘석패율’ 박기춘에 트위플 비판
한편 신경민 대변인은 공심위 구성과 관련 "위원 인선은 당대표와 공심위원장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진행 됐고, 위원들 간의 팀워크를 존중해서 선임했다. 이번 공심위원의 선임 기준은 개혁성, 공정성, 도덕성이다"고 말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뉴스전남http://www.newsjn.com/,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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