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민주당 박양수 전 의원(사진)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클 전망이다. 대검찰청 중수부는 27일 박 전 의원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다. 현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져진 박 전 의원이 18대 총선 당시 정국교 전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의원이 주가조작혐의로 구속돼 징역형을 살고 있는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에게 지난해 접근해 사면을 알선해 주겠다며 알선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있다. 박양수 전 의원은 16대 국회 새천년 민주당 국회의원에 이어 열린우리당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정무특보(2007년)를 역임하기도 했는데, 현 민주통합당 지도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회종)는 15일 100억대의 벌금을 내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상장업체 지분을 중복 매각해 대금을 챙기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정국교(53) 전 국회의원을 구속기소했다. 정국교 전 의원은 2010년 4월 주가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6월형이 확정된 뒤 같은 해 11월 형 만기로 출소했으나 1년여 만인 지난 6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한편 검찰은 정국교 전 의원이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공천헌금이 건네졌을 가능성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가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비롯 당 대표 경선과정에서의 각종 잡음과 연관성이 있는 지 여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뉴스전남http://www.newsjn.com/,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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